나를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했다 제1화

스물여섯 번째 생일에 강이연은 연인 육지행과 결별하고, 10년간 자신을 짝사랑해 온 임이한의 청혼을 받아들인다. 그녀의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응급 치료가 필요했을 때, 육지행은 옛사랑의 딸에게 모든 의료진을 투입해 결국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게 되었기 때문이다.

제1화: 강이연은 7년 사귄 남자친구 육지행과 결별하고, 10년간 자신을 짝사랑해온 소꿉친구 임이한과 결혼하기로 결정한다. 그 이유는 육지행이 첫사랑의 딸을 구하기 위해 모든 의료진을 동원하는 바람에, 강이연의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사망했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은 강이연이 육지행과 결혼하는 것을 보는 것이었지만, 강이연은 임이한과의 결혼을 선택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강이연과 임이한의 결혼 생활은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