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약혼 상대인 단연을 만나러 간 엽청리. 그러나 그 남자는 오빠의 숙적 단학야였다. 집요하게 다가오는 단학야의 위험한 집착 속, 두 사람의 운명이 요동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