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잊은 너

나를 잊은 너

사고로 사랑을 잃은 남자, 기억을 되찾으려는 여자. 부운겸과 양만은 구원의 순간에 사랑에 빠졌지만, 청혼을 앞둔 날 운명적 사고가 찾아온다. 모친과 약혼녀 조영천의 조작으로 양만은 배신과 오해에 짓밟히고,그럼에도 그녀는 포기하지 않는다. 잊힌 사랑을 되찾기 위해, 뱃속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운다. 그리고 결혼식 날, 기억의 파편이 다시 깨어난다…
선을 넘는 전남친

선을 넘는 전남친

림심심은 남자친구의 작은할아버지 생일 연회에 참석했다가, 그 주인공이 뜻밖에도 전 남자친구 배하소라는 사실에 크게 놀란다. 헤어진 지 2년, 배하소는 여전히 옛 감정을 잊지 못하고 조카 손자의 약혼녀인 림심심에게 거침없는 구애를 시작한다. 심지어 한집에서 함께 지내는 상황에서도, 그는 서슴없이 자꾸 선을 넘는다. 림심심은 다시 상처받기 싫어 선을 그으려 하지만, 우연히 남자친구가 바람피운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와 배하소의 이별에 숨겨져 있던 진실 또한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가장 가까운 배신자

가장 가까운 배신자

10년 전, 엽안은 수천억의 자산가였다. 그러나 전처와 내연남의 음모로 큰딸이 살해된다. 그에 분노한 엽안은 복수를 하고, 그 결과 감옥에서 10년을 살게 된다. 출소 후, 엽안은 막내딸 엽영을 찾아가지만 사실을 모르는 엽영을 아버지를 그저 가족을 죽인 살인자로 생각한다. 아빠 엽안의 부재로 엽영은 학대받으며 자라게 되고, 결혼한 남편마저도 그녀를 끝없이 학대한다. 게다가 엽영의 남편은 엽영을 가스라이팅 하기에 이른다. 엽안은 이러한 상황을 오히려 역이용하기로 결심한다. 과연 그는 엽영을 구해내고 진실을 알릴 수 있을까?
너에게 닿지 못한 진심

너에게 닿지 못한 진심

소서림은 곽운효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며 임신이라는 축복을 맞이하지만, 그 기쁜 소식을 전하기도 전에 그의 소꿉친구 조정연의 음모로 인해 모든 것이 무너진다. 끝내 이혼을 결심한 소서림은 임신 사실을 숨긴 채 외국으로 떠난다. 6년 후, 딸과 함께 귀국한 소서림은 맞선 자리에서 곽운효와 다시 마주친다. 차갑게 얼어붙은 관계 속에서도 여전히 남아있는 진심, 그리고 끈질기게 두 사람 사이를 가로막는 조정연. 이들은 오랜 상처와 오해를 딛고 서로의 진심에 닿을 수 있을까?
거지 맞아요? 제 남친이에요

거지 맞아요? 제 남친이에요

세계적인 기업 미래그룹의 회장이자 ‘차의 신’으로 불리는 전설적인 인물 이장은 거지로 변장해 길거리에서 진정으로 품격 있고 착한 사람을 찾으려 결심한다. 모두가 그를 외면할 때 오직 당빙만이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고기 좀 사 먹을 수 있게 100위안만 더 주세요." 이장의 예상치 못한 부탁에도 당빙은 망설임 없이 돈을 건넸고 그에 이장은 500만 위안의 수표를 주며 감사를 전하지만 당빙은 오히려 의심스러운 눈길을 보내며 돌아서려 한다. 그러다 문득, 그녀는 더욱 특별한 부탁을 건네는데..."제 남자친구로 잠시만 연기해 주실 수 있나요?" 거지로 위장한 재벌과 순수한 여자의 운명적인 만남! 예상치 못한 인연이 만들어내는 좌충우돌 로맨스가 지금 시작된다!
거짓의 후계자

거짓의 후계자

하국을 지키기 위해 전쟁터로 나선 신전 신주 하연. 적국을 물리치고 승리의 영광과 함께 돌아왔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던 건 사랑하는 아내의 죽음과 실종된 어린 아들이었다. 간신히 찾아낸 '아들' 하천을 보호하기 위해 하연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뒤에서 몰래 그를 지원하며 성장길을 함께했다. 그러나 하천은 시간이 흐를수록 권력에 사로잡혀 변해갔고, 마침내 결혼식 날 아버지와의 관계를 끊겠다고 선언한다. '아들'의 배신에 가슴이 무너진 하연은 절망 속에서 또 다른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자신이 그토록 지켜온 '아들' 하천은 친아들이 아니었다! 혼란과 분노 속에서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는 듯한 순간, 진짜 하천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신의 검

신의 검

전설의 대장장이인 이령봉은 스승의 마지막 유언을 지키기 위해, 수제자에게 검 제조의 극의를 전수한 뒤 홀연히 세상에서 자취를 감췄다. 몇 달 후, 그는 이름을 숨긴 채 백검곡의 가장 하찮은 외문 제자로 들어갔다. 그러나 백검곡의 제자들은, 자신들이 숭배하는 전설의 장인이자 감히 넘볼 수 없는 인물이 바로 이령봉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그를 단지 외문 제자라며 업신여겼다. 그러다 백검곡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순간, 그들이 비웃던 그 외문 제자 이령봉은 마침내 진짜 모습을 드러내며 혼자서 판을 뒤집는다.
강호를 뒤흔든 여자

강호를 뒤흔든 여자

여인이라 무공을 금하는 대창국. 절세 고수 축청운은 여장부로 무관 교습에 나서지만 조롱만 받는다. 그러나 법이 풀리고 운성 성주의 딸 육문설이 그의 제자가 되며 무예로 돌풍을 일으킨다. 무림 대회, 적국이 대창을 조롱하자 축청운은 혼자서 무대를 지배하며 나라의 위엄을 지킨다. 그를 연모한 공주는 그가 여인임을 알고 충격에 빠지지만, 축청운은 무공으로 세상을 뒤엎는다. "여자라서 못 한다고? 난 그것마저 꺾는다"
우연일까, 운명일까

우연일까, 운명일까

송요는 임무 수행 중 우연히 배철을 자신과 접선할 집행팀 동료로 오인했고, 배철 역시 송요를 결혼 상대로 착각하는 바람에 예기치 않게 결혼하게 된다. 결혼 후, 서로를 알아가며 마음을 깨달은 두 사람. 그러나 배철이 신분을 고백하려는 순간, 그의 전 여친 종설요가 돌아오면서 본격적인 삼각 러브라인이 펼쳐지는데... 세 사람 사이에 엇갈린 사랑의 결말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다시 피어난 금지옥엽

다시 피어난 금지옥엽

재벌가에서 귀하게 자란 심희미. 하지만 사랑을 잘못 선택한 대가는 혹독했다. 운전기사의 아들 배운소에게 헌신했지만 그는 모든 것을 누리면서도 다른 여자와 사랑을 속삭이고 있었다. 결국 배신과 모욕 끝에 모든 걸 잃은 심희미는 불길에 휩싸인 마지막 순간, 한 가지 사실을 알게 된다. 한사코 밀어냈던 경성 재벌 도련님이 줄곧 그녀만을 바라보고 있었다는 것을… 그리고 다시 돌아온 심희미, 이번 생은 다르다! 더 이상 속지도, 잃지도 않는다. 그녀는 과연 자신의 운명을 새롭게 써 내려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