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공주 강림

장공주 강림

어린 시절, 황제를 구하려다 자객에게 납치된 대원왕조의 장공주. 죽음의 위기에서 우연히 은둔 고수에게 구출되어 이름을 숨기고 살아간다. 15년 후, 그녀는 천기각의 각주 백신월로 거듭나 남편과 함께 교성에서 평온한 삶을 꾸리지만, 과거의 운명은 그녀를 가만히 두지 않는다. 어느 날, 변장한 황제를 우연히 만나게 된 백신월. 황제는 그녀의 선량한 마음씨에 감복해 남편을 장원급제로 발탁하지만, 뜻밖의 배신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남편은 황제의 은혜를 저버리고, 장원급제 축하 연회에서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인과의 재혼을 계획하는데...
청목령

청목령

엽가는 청란검결을 차지하려는 수라문의 습격을 받아 멸문지화를 당하고, 일가족이 몰살당했다. 그러나 막내딸 엽념군만이 실종되었다. 20년 후, 천하를 지배하는 청목령의 주인이 바뀌었고, 새로운 주인은 바로 엽념군이었다. 부모를 구하기 위해 엽념군은 신분을 숨기고 세상에 다시 나서게 되었고, 외가를 구해내며 부모의 행방을 알게 된다. 엽념군은 수많은 난관을 뚫고 수라구탑에 당당히 들어가 마침내 원수인 수라문의 앞에 도착했으나, 그곳에서 모든 것이 자신을 유인하기 위한 덫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적들은 자신들이 마주하게 될 진정한 상대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고 있었다...
늦은 후회

늦은 후회

부잣집 딸 청패신과 가난한 남편이 이혼하며 아들은 엄마와 떠나고, 딸 두의청은 아빠와 남는다. 20년 후, 남매는 서로를 모른 채 재회하고 오빠 정탁은 가족임을 모르고 큰 잘못을 저지른다. 복수를 다짐하는 두의청, 그러나 그녀의 선함은 복수를 포기하게 만든다. 절망 속 강물에 몸을 던진 두의청, 생사조차 알 수 없게 되자 그제야 가족들은 그녀의 진짜 정체를 깨닫지만, 모든 것은 이미 늦어버리고 만다…
내 엄마는 특공대다

내 엄마는 특공대다

소영옥은 과거 특공대의 전설로 불렸던 은퇴한 요원이다. 딸 소소와 함께 평온한 삶을 꿈꾸며 살아가던 그녀는, 갑작스러운 비극으로 모든 것이 무너지게 된다. 당가네 부하들의 습격으로 딸 소소가 끔찍한 일을 당하고, 소영옥의 정체가 세상에 드러난다. 이를 계기로 간첩 조직의 표적이 된 그녀는 딸을 지키기 위한 처절한 싸움에 나선다. 과거의 그림자와 끊임없이 맞서며, 딸 소소와 자신의 삶을 위협하는 거대한 음모를 파헤쳐야 하는 소영옥. 그녀의 처절한 사투가 시작된다!
내 아내는 슈퍼리치

내 아내는 슈퍼리치

당서서는 지난 생에서 백만 위안에 당첨된 후 이복자매인 당미려 가족에게 배신당해 목숨을 잃게 된다. 후회 속에 다시 그 날로 돌아가게 된 그녀는 백억 위안에 당첨된 사실을 숨기기로 결심한다. 그러던 중, 신분을 감추고 있는 곽 씨 그룹 회장과 우연히 결혼하게 되면서, 복수와 쾌감을 느끼는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재벌집 잃어 버린 막내딸

재벌집 잃어 버린 막내딸

한 천사의 말 한마디로 구씨 가문의 막내딸은 황야에 버려졌다가, 채소 장수 양아버지 하준봉에게 구조되어 하연이라는 이름으로 자라났다. 그렇게 10여 년을 떠돌며 살았다. 하연은 양아버지가 걱정되어 학업에 열중한 끝에 우수한 성적으로 사립 고등학교에 파격적으로 입학했지만, 학교에서 늘 친오빠 구태성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생일 파티에서는 구태성이 하연의 양아버지를 불러내 사람들 앞에서 모욕을 주었다. 양아버지는 하연에게 미안함을 느끼며 발병하였고, 심부전이 진단되었다. 하연은 막대한 치료비를 감당하기 위해 구태성의 3만 위안짜리 과외 요청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고, 그 과정에서 구 부인과 다툼도 생겼다. 어느날 하연은 구태성을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지만, 체력이 소진되어 익사할 위기에 처한다. 바로 그 순간 집사가 달려와 구씨 가문이 찾고 있던 잃어버린 딸이 바로 이전에 무시당하고 모욕당했던 하연임을 알리게 된다...
복수의 여왕

복수의 여왕

엽망서는 어린 시절 부모가 눈앞에서 죽는 모습을 목격했다. 15년 후, 엽망서는 천위 장군이 되어 나라를 지키고, 귀환 후 진실을 밝히려 하지만 우연히 외할아버지 가족이 괴롭힘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 당시의 일이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직감하게 되는데… 장군에서 여황제로, 그녀는 세상의 불공평한 일을 반드시 없앨 것이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운명처럼 널 사랑해

남녀 주인공은 형식 결혼, 각자 ‘첫사랑’을 품고 서로의 진짜 ‘첫사랑’이 서로임을 모른 채 살아간다. 남자 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집사는 질투에 사로잡혀 여자 주인공을 모함 계략을 짠다. 그래서 남자가 여자를 싫어하게 만들고 폭력 유도까지 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남자의 여자에 대한 인상은 나빠지고 집사의 괴롭힘도 더 심해진다. 어느 날 남자가 여자 주인공의 신물에서 단서 발견, 그녀가 자신의 ‘첫사랑’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품는다. 집사가 여자를 괴롭히고 있을 때 남자가 구하려 했으나 결정적 순간에 ‘첫사랑’ 찾았다는 전화를 받는다. 남자는 거의 여자를 버릴 뻔했지만 양심의 가책을 느껴 마음을 돌려 여자를 도와주고 집사를 쫓아낸다. 이렇게 이들의 이야기는 큰 전환을 맞이한다.
흠생전

흠생전

자객 천야는 일생 동안 세 번 스스로에게 물었다. "보호란 무엇인가?" 첫 번째, 스승은 말했다. "자객은 감정을 가져선 안 된다." 그녀는 감정을 버리고, 세상에서 가장 날카로운 검이 되기로 결심했다. 두 번째, 누군가가 말했다. "세상 모든 이에게는 지켜야 할 사람이 있다." 그녀는 깨달았다. 살생으로 살생을 막아야 하는 운명을. 그리고 마지막 순간, 적의 칼이 목에 닿는 그 찰나에, 그녀는 검을 내려놓았다. 그 순간, 검이 아닌 사람을 지키기로 마음먹었다. 마치 긴 밤이 지나 새벽이 밝아오듯, 그녀의 마음도 정화되었다. 그 후, 자객 천야는 작은 마을에서 수호자로서 살아가며, 핏빛으로 생명을 지키고, 새로운 삶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