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녀와 재벌남의 로맨스 제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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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여성참교육도시

재산 분할의 시작

지선은 이혼 조건으로 자신의 몫을 포기하되, 딸 가희의 이름으로 재산을 이전해달라고 요구한다. 고명 변호사와의 협상에서 진경백은 혼전계약서를 내세우지만, 지선의 변호사는 혼인 기간 동안의 수입이 반분 대상임을 주장하며 치열한 재산 분할 논쟁이 벌어진다.진경백은 지선의 요구를 받아들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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