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와 절망 속의 외침
간청아는 어릴 적 부모를 모두 잃고, 외삼촌과 외숙모의 학대와 억압 속에서 자랐다. 어렵게 대학에 진학했지만 성격이 순하고 말이 없다는 이유로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다행히 부한성이라는 남자를 만나 힘든 삶에서 벗어나게 되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마음을 열며 평생을 함께하게 된다. 제1화: 조용아는 유통기한이 지난 빵을 먹으며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학교에서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녀는 임신한 상태지만 아버지가 누군지 모르는 상황에서 주변의 학대와 차별에 시달립니다. 결국 학교에서의 심한 학대로 인해 위험한 상태에 빠지며, 아이를 살려달라는 절규를 하게 됩니다.조용아와 그녀의 아이는 무사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