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의 연인

불사의 연인

임완은 우연히 '영생 시스템'을 얻게 되지만, 죽을 때마다 막대한 에너지를 소모해야 했다. 고시연을 향한 깊은 사랑으로 수없이 그를 대신해 죽었지만, 그는 점점 그녀가 가진 '불사의 몸'에 무뎌져갔다. 급기야, 그는 죽음의 위협을 받은 첫사랑을 대신해 죽어달라며 임완에게 요구한다. 지쳐버린 임완은 결국 그 부탁을 들어주기로 결심하지만—그 누구도 알지 못했다. 이번 생명이야말로 임완에게 허락된 마지막 기회였다는 것을. 임완이 마지막으로 숨을 거두자, 고시연은 비로소 자신이 무엇을 잃었는지 깨닫고 뼈저리게 후회한다. 그리고 어떻게든 임완을 되살리려 하는데...
쿵푸 남매: 아빠, 한판 뜰래?

쿵푸 남매: 아빠, 한판 뜰래?

한시도 조용할 날이 없던 욱일과 별희 남매는 결국 스승의 인내심을 바닥내고 바깥세상으로 쫓겨나고 만다. 그런데 웬걸? 세상 밖에는 무술 고수인 엄마, 재력 만렙 할머니, 그리고 이가 빠진 외할아버지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 와중에 남매는 거대한 음모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데... 과연 두 말썽꾸러기는 엄마의 든든한 방패가 되어 가족을 지켜낼 수 있을까?
이혼은 싫어

이혼은 싫어

결혼 3년, 관계가 덤덤했던 심회천과 멍완. 첫사랑의 귀국에 심회천은 이혼을 결심한다. 이혼 직전, 심회천은 아내가 어떤 사랑인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혼 후, 멍완을 되찾기 위한 심회천의 공략이 시작된다.
(더빙)엄마는 참지 않아

(더빙)엄마는 참지 않아

우리 딸이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 고시아가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걸 알게 된 엄마 간릉미는 딸을 보호하기 위해 나선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딸을 괴롭히는 아이의 엄마가 자꾸만 자신의 남편을 들먹이는 것이 아닌가?! 간릉미는 과연 딸과 가정을 지켜낼 수 있을까?
금기된 사랑

금기된 사랑

8년 전, 부모를 잃고 절망에 빠진 배연을 사보언이 거두어 준다. 시간이 흐르며 두 사람은 특별한 감정을 쌓아가고, 결국 함께하게 되지만—그날 이후, 사보언은 해외로 사건 수사를 떠나고, 배념은 그가 자신을 버렸다고 오해한 채 떠난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다른 남자를 이용하며 추적을 시작한 배연. 반년 뒤, 결정적인 단서를 손에 넣은 사보언이 귀국하는데... 얽히고설킨 오해 끝에 마침내 진심을 확인한 두 사람은 함께 과거의 진실을 파헤치고, 진짜 행복을 향해 나아간다.
아기 큐피드, 미션은 사랑 성사!

아기 큐피드, 미션은 사랑 성사!

대학 시절, 엽지연는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뜻밖에도 약에 취한 까칠한 재벌 육청야를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하게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육청야는 엽지연을 몸을 파는 여자라고 오해해 돈을 던지고 자리를 떠난다. 반면 엽지연은 육청야를 깡패로 착각하고, 자신을 더럽힌 그 남자를 깊이 증오하게 되는데...
연하 순애보

연하 순애보

재벌가 아가씨 여청환은 엄마의 회사를 되찾기 위해 '아이만 가지는' 계획을 세우고 협조 대상으로 아구를 선택한다. 하지만 그 계획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알고 보니, 아구는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부망천이었던 것! 오래전부터 여청환을 짝사랑해왔던 부망천은 기억을 되찾은 뒤, 그녀의 복수에 은밀히 힘을 보태고 두 사람도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데...
향기가 닿는 순간

향기가 닿는 순간

임씨 집안이 파산 위기에 처하자, 임청연은 아버지에 의해 진씨 집안에게 팔리게 된다. 아버지가 주사한 수상한 약물로 인해 임청연의 몸에서는 독특하고 은은한 향기가 퍼져 나오는데, 바로 이 향기가 진주우의 주기적인 두통을 진정시켜 주는 치료제 역할을 하게 된다. 진주우는 처음엔 임청연을 진가의 재산과 권세만을 노리는 물질적인 여자라고 오해하지만, 사실 임청연은 병든 어머니의 치료비가 필요해 어쩔 수 없이 진가에 들어오게 된 것뿐이다. 그녀는 단지 돈을 받고 떠날 생각뿐이었다. 하지만 아무리 마음을 닫으려 해도, 진주우는 점점 임청연에게 끌리게 되고, 그녀 또한 차가운 겉모습 뒤에 숨겨진 진주우의 진심을 알게 되며 둘 사이에는 복잡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더빙)악몽 속의 구렁이

(더빙)악몽 속의 구렁이

진칠칠은 절친, 남자친구등 친구와 함께 숲속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다. 하지만 길을 가던 중 진칠칠은 섬뜩한 꿈을 꾼다. 꿈속에서 그녀는 절친과 남자친구에게 배신당하고, 결국 일행 모두가 거대한 구렁이에게 삼켜지는 끔찍한 결말을 맞는다. 처음엔 그저 악몽이라 생각했지만, 현실 속에 실제로 뱀가죽이 나타나면서 꿈은 점점 예언처럼 실현되어 간다. 진칠칠은 모두에게 위험을 경고하지만 아무도 그녀의 말을 믿지 않는다. 모두가 즐겁게 놀기에만 집중하는 동안, 진칠칠은 홀로 지하실에서 철저히 대비한다. 마침내 거대한 구렁이가 나타나고, 사람들은 필사적으로 도망치지만 진칠칠의 경고를 믿고 지하실에 피신한 사람들만이 살아남는다. 배신한 남자친구와 절친은 자신들의 대가를 치르게 되는데… 믿은 자는 살고, 믿지 않은 자는 죽는다.
시간을 거스른 운명

시간을 거스른 운명

전생에서 가난한 청년 광악과 결혼했지만 뜻밖에도 부잣집 사모님이 된 육소연. 반면, 장교 능욱과 결혼한 여동생 육심영은 신혼 직후 남편의 죽음으로 미쳐버린다. 질투에 사로잡힌 육심영은 끝내 언니를 해치고, 두 자매는 피로 얼룩진 비극의 끝에서 함께 생을 마감한다. 그런데 기이하게도 두 사람은 동시에 과거로 되돌아가게 되고—이번 생에서 육심영은 소연보다 먼저 광악을 차지하지만, 전생의 기억을 간직한 채 깨어난 소연은 능욱의 죽음을 막고, 사랑과 행복을 다시 손에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