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지중지 내 사랑
얼떨결에 구정환과 결혼해 버린 심나현, 구정환 어머니의 주선하에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그 후 구정환 회사에 인턴으로 들어간 심나현은 구정환과 알콩달콩한 사내 비밀 연애를 진행하는 도중 구정환의 소꿉친구인 소아라가 귀국하였고 그녀는 심나현을 그냥 구정환 옆에 있게 놔둘 수가 없어서 수작을 부리는데...
잃어버린 천사를 다시 품으로
강가네 유일한 아가씨는 출산하다가 세상을 떠났고, 갓 태어난 아이 강하나는 유괴돼 실종된다. 하나는 시골 양어머니의 학대를 받으며 자라다가, 5살 때 억울하게 도둑 누명을 쓰고 무릎 꿇는 벌을 받게 된다. 그리고 바로 그때—재벌, 의사, 톱스타인 세 삼촌들이 나타나 하나를 구한다!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삼촌들의 따뜻한 사랑과 보호 속에서 살아갈 하나의 성장 이야기가 시작된다!
코치님은 당구 황제
당구 황제 소한은 월주 당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다. 이에 만족한 월주 시장은 자신의 딸을 소한에게 시집 보내려고 하고, 깜짝 놀란 소한은 부리나케 도망간다. 마침 할머니의 요청으로 소한은 강주 당구팀으로 가게 된다. 할아버지의 오랜 친구인 당구팀 관장을 도와 위기의 당구팀을 다시 일으키기로 한다. 하지만 그가 누군지 모르는 당구팀 선수들은 그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런 선수들에게 어린아이를 3일 만에 가르쳐 본때를 보여준다. 그의 실력을 본 당구팀 선수들을 그를 코치로 받아들인다. 과연 소한은 위기의 당구팀을 구하고, 월주 시장 딸에게서 도망칠 수 있을까?
칠세기재 임요요
300년 수련 끝에 마침내 환생한 현천노조, 눈을 뜬 순간 그녀는 죽어가는 일곱 살 아이였다.
몰락한 유씨 본가, 남겨진 모자, 그리고 틈을 노리는 외적들.
어린 몸으로 다시 무림에 발을 들인 그는 마지막 희망이었지만…
결국 모든 걸 잃은 그날,
임요요는 처음으로 자신의 길을 의심하게 된다.
“내가 수련한 이 모든 시간은… 대체 무엇을 위한 것이었나.”
용의 잠행
친모를 찾던 황제 소건이 친모를 찾으러 떠나며, 큰 기근이 든 남주로 잠행을 떠난다. 남주에 도착한 소건은 현령 조전과 포두 왕대용이 구휼미를 사사로이 나누어 가지며 백성들을 괴롭히는 장면을 목격한다. 황제 소건은 어렵게 친모와 만나게 되었지만, 억울하게 잡혀 모진 수모를 겪는다. 그 와중에 누명을 쓴 외조부 하문백을 만나 친모와 외조부를 함께 구해내려 한다. 하지만 깊게 뿌리박힌 탐관오리 무리로 인해 소건은 위험에 처한다. 그때 충신 장몽이 군대를 이끌고 와 소건을 구한다. 과연 황제 소건은 탐관오리를 벌하고, 굶주린 그의 백성들을 구해낼 수 있을 것인가?
다시 쓰는 운명: 욕망의 대가
같은 날, 재벌 부부와 톱스타 부부가 아이를 입양하러 고아원을 찾는다. 부유한 삶을 꿈꾸던 송소미는 재벌 부부를 선택하고, 언니 송야야는 배우 부부의 양녀가 된다. 그러나 수년 후, 송소미는 재벌 집 아들을 살리기 위한 도구로 전락하고, 반면 송야야는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톱스타로 성장한다.
결국 자매의 삶은 파국으로 치닫고, 송소미는 질투와 증오로 언니의 목숨을 앗아가고 함께 죽음을 맞이한다. 그리고 기적처럼 두 사람은 동시에 과거로 돌아가 운명의 선택을 바꾼다! 그러나 또다시 펼쳐지는 피의 전쟁과 뒤틀린 욕망 속에서, 과연 두 사람의 운명도 바뀌게 될까?
결혼의 시한폭탄
서시아의 남편 모전중은 두 집안을 동시에 책임지며, 절친 형제의 미망인과 아들을 세심하게 돌봤다. 그러나 그는 서시아의 감정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심지어 친딸의 최적 치료 시기를 놓쳤다. 이에 서시아는 이 못난 남자와의 인연을 끊고, 자신의 아름다운 인생을 다시 걷기로 결심했는데...
가정부의 유혹
15년 전, 임선은 배운주를 구하려다 실수로 사람을 죽이고 감옥에 갇힌다. 출소 후, 여동생 임설이 실종된 사실을 알게 되고, 마지막 단서는 소해천 일가와 관련이 있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임선은 신분을 숨기고 소가에 하녀로 잠입한다. 겉보기엔 화려한 저택이지만, 그 안엔 위선과 범죄가 가득했다. 소해천 부부의 가면이 점점 벗겨지며, 그녀는 여동생의 행방과 충격적인 진실에 다가간다. 임선은 반드시 진실을 밝혀 정의를 세우겠다고 다짐한다.
덫
남편 주언과 절친 손천천의 불륜을 우연히 알게 된 심연희는 더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한다. 자신이 온 정성을 다해 키운 딸이 사실 손천천과 주언의 친딸이라는 사실이었다.
복수를 위해, 심연희는 오랜 시간 인내하며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원수의 딸을 친딸처럼 키우며, 주언과 손천천을 자신이 만든 함정에 빠지게 유도한다.
그리고 마침내, 대중들 앞에서 진실을 폭로하고, 그녀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아간 두 사람에게 통쾌한 대가를 안긴다.
이제, 그녀는 자신에게 빼앗긴 모든 것을 되찾을 차례다.
돌아온 약혼자
임희는 푸선과의 결혼식에서 파혼당했고, '불운을 부르는 여자'라는 누명까지 쓰게 되었다. 7년 후, 임희는 푸기언과 결혼해 아들 푸치치를 낳았다. 그러던 중, 푸선이 임신한 추윤을 데리고 돌아와 임희가 외도했다며 누명을 씌우고 무릎 꿇고 사과하라고 협박한다. 위기의 순간, 푸기언은 아내를 위해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