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악몽
재벌가 후계자임을 숨긴 채 3년간 서미미를 사랑했던 진명원. 하지만 그녀의 달콤한 속삭임 뒤에는 치밀한 음모가 숨어 있었다.
예상치 못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진명원을 속여 장기 기증 동의서에 서명하게 한 서미미, 그리고 그때 나타난 진명원의 동생 진명주. 서미미는 들킬 위기를 막기 위해 진명원을 정신병자로 몰아세우는데...
퇴근이 시급한 궁중 로맨스
현대 직장인 화청추, 눈 떠보니 대량 황궁의 냉궁?!출산 임무까지 떠안고 시작된 지옥 난이도 인생. 하지만 도망치려던 그녀 앞에 나타난 건, 까다로운 완벽주의 황제 소장야! “이렇게 다채로운 흰색이 세상에 존재하다니… 과인이 원하는 건 바로 그녀다!” 회사 언어로 무장한 그녀 vs 직진 사랑꾼 황제, 계약 없는 로맨스가 시작된다!
무정한 그녀에게
서정유는 첫사랑 때문에 고청택 부녀를 차갑게 대했고, 이에 고청택은 딸을 데리고 떠나려 한다. 딸 천이는 서정유에게 세 번의 기회를 주지만, 서정유는 계속해서 첫사랑 부자를 감싸며 그 기회를 저버린다.
뒤늦게 진심을 깨달은 서정유는 안릉월의 음모를 밝히고, 딸을 해치려 한 사실을 폭로한다. 그녀는 자신의 지분을 넘기며 진심을 보였는데, 그녀는 과연 고청택과 천이랑 다시 화해할 수 있을까?
출산 전날, 사랑이 무너졌다
재벌 진씨 그룹의 후계자 진월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사랑하는 남자 조뢰와 결혼한다. 하지만 진월이 출산을 앞둔 시점, 조뢰는 친구 서연의 꼬드김에 넘어가 "더 싼 병원으로 옮겨라"는 요구를 한다. 이로 인해 부부 간의 갈등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 간다.
진월의 아버지이자 대하국의 최고 부호 진봉은 딸을 걱정해 병원을 찾아오고, 그곳에서 딸이 남편에게 모욕당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심지어 그는 서연에게 모욕까지 당한다. 조뢰는 사랑하는 아내보다 타인의 말에 쉽게 휘둘려, 되돌릴 수 없는 행동들을 저지르고 만다.
"사랑한다던 남자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됐지?"
진월은 믿었던 남자의 배신에 충격을 받지만, 과연 그녀는 계속 참을 것인가, 아니면 상처를 딛고 반격을 시작할 것인가?
가면의 태자비
대건의 태자 소유건이 북쪽 변경으로 화의를 논의하러 갔던 동안, 민녀 유회윤이 태자의 도움을 받고 스스로를 태자비로 자처하며 태자 행궁에서 제멋대로 행동했다. 이로 인해 결국 태자가 책임을 물어받게 되었고 대건은 다국적 연합군의 위협에 직면하게 되었는데..
혈영
평범해 보이는 작은 면관, 하지만 그곳의 주인 구진은 전설적인 천하회 존주였고, 그의 아내 임천은 암향문의 성녀였다. 사도가 차남을 죽인 죄로 쫓기게 된 임천,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숨겨왔던 무공을 펼치는 구진. 끝없는 추격과 피할 수 없는 대결 속에서 두 사람은 과연 가족의 평화를 지킬 수 있을까?
행운 로즈 스캔들
10년을 짝사랑했던 소꿉친구가 연적과 함께 공개적으로 임지를 모욕한 그날, 술에 취해 잘못 들어간 방에서, 그녀는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고 만다. 한 달 후, 예상치 못한 임신 소식으로 혼란스러워하는 임지 앞에, 그날 밤의 '사고 주인공'이 나타나서 결혼하자고 하는데... 이 남자가 재벌 대표이자 연적의 아빠라고?!
성 회장님, 첫사랑을 잘못 찾으셨어요
시각장애인 노샛별은 믿었던 남자친구 엽리의 배신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재벌 후계자 성치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 일로 인해 샛별은 임신을 하게 되고, 이를 알게 된 엽리는 샛별을 데리고 성치에게 찾아가 돈을 요구하고, 성치는 할머니의 압박에 못 이겨 결국 샛별과의 결혼을 선택한다.
하지만 그 결혼에는 냉혹한 조건이 따라붙는다 — 아이를 낳으면 그녀는 양육권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
결혼 후, 성치는 샛별을 철저히 외면하며 냉대하고, 한편으로는 어린 시절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은인’을 애타게 찾는다.
그러나 정작 그 은인이 바로, 자신이 가장 혐오하는 아내 노샛별이라는 사실은 꿈에도 모른 채…
선 결혼 후 심쿵
박운성은 천억 재산 재벌 3세인데, 이영지는 박운성 할머니가 준비한 맞선 상대이다. 그러나 이때 이영지는 자기 엄마가 주워온 아이란 걸 모르고 있고, 엄마 병원비를 마련하려고, 박 할머니 말대로 박운성과 결혼하기로 한다. 할머니 의심 안 받으려고, 둘이 동거생활을 시작한다. 시식회에서 이영지가 조하연이 자신이 만든 반제품 백설홍매를 훔쳤다는 걸 알게 됐고 박운성이 중독되면서 비로소 이영지가 바로 자기가 계속 찾던 그 여자란 걸 알게 된다.
끝나지 않은 첫사랑
진풍은 아내 허령의 마음속에 여전히 첫사랑 심혁이 자리하고 있다는 걸 결혼 후에야 알게 된다. 심혁의 사망 소식에 허령은 약을 마시며 뒤따르려 하고, 그녀를 막으려다 진풍 역시 비극적인 죽음을 맞는다. 눈을 뜬 두 사람, 이번 생에선 각자의 길을 걷는다. 허령은 심혁과 함께하고, 진풍은 재벌이 되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