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시들던 그때
결혼 7년 차, 남편 이명서가 난임 판정을 받고 배지의는 어렵게 아이를 가지게 되었지만, 이명서의 마음은 이미 비서 부설에게 향해 있었다. 외면과 냉대 속에서 지쳐버린 배지의가 모든 걸 포기하려 했을 때—부설의 계략에 휘말린 이명서는 배지의를 계단 아래로 밀쳐 유산하게 만들고 만다. 그리고 뒤늦게 진심을 깨달은 이명서는 후회와 함께 모든 것을 되돌리려 하지만... 그녀의 곁엔, 이미 따뜻한 손을 내밀어 준 새로운 사랑이 기다리고 있었다.
악녀본색
작가인 내가, 내가 쓴 소설 속 악녀가 되었다?!
진낙언은 희귀 혈액형 때문에 진씨 집안에 입양되어 병든 진목천의 수혈 도구로 이용당하다가, 친딸 진서요가 돌아오며 결국 쫓겨나는 비극적 결말을 맞는 캐릭터다.
하지만 내가 온 이상!
“버려질 운명? 내가 쓴 결말은 내가 바꾼다!”
그런데 내가 만든 소설 속 주인공, 진서요마저 다른 세계에서 왔다고?!
잘 가, 인간 말종
지난 생에 진만의 남편 이건업은 3천만 위안의 빚을 남기고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다. 진만은 5년 동안 남편의 빚을 갚으며 힘겨운 시간을 보냈는데, 사실 그녀의 남편은 살아있었다! 이 사실을 안 진만은 제대로 화도 못 낸 채 뜻밖의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하지만 눈을 떠보니 건업이 가짜로 죽은 그날로 회귀하였고, 이번 생에는 진만에게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다.
며느리가 날 까는 방송 중?
온화한 시어머니 심설란은 며느리 온아희를 친딸처럼 아껴왔고, 두 사람의 관계는 늘 화목했다. 그러나 어느 날, 심설란의 태도가 180도 바뀌며 온아희를 향한 증오로 가득 찼다. 심지어 출산 직후의 며느리와 아들을 집에서 내쫓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다.
모두가 심설란의 정신 상태를 의심할 때 그녀는 충격적인 진실을 털어놓는다. 지금의 ‘온아희’는 사실 진짜 온아희가 아닌, 누군가가 온아희의 얼굴로 성형하고 그녀 행세를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과연 진짜 온아희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그리고 이 가짜 온아희의 정체는 도대체 누구일가?
나랑 이혼하고 잘 살았어?
시댁의 모욕과 조롱에 지쳐가던 송남지, 그러던 어느 날 임신한 몸으로 집에 돌아왔는데 남편 구묵진과 친구 당약성이 바람피는 걸 목격한다. 믿었던 사람들한테 배신당한 남지는 결국 이혼을 결심한다. 이혼 후, 남지가 절벽에서 떨어져 죽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묵진은 깊은 후회에 빠진다. 5년 뒤, 남지를 꼭 닮은 송안녕이 쌍둥이 아이들과 함께 나타나는데…
뚱보 아내의 반격
재벌가의 영애 단목신월은 사랑을 위해 모든 걸 버리고 무희진이라는 이름으로 젊은 기업가 서직년과 결혼하게 된다. 아이를 낳고 열심히 일도 했지만 신분 배경이 없다는 이유로 서가에서 사람대접받지 못했고 내연녀 방가혜가 준 약물 때문에 몸매도 뚱뚱해졌다. 남편이 바람피우는 현장을 목격해 강제로 이혼을 당하게 되고 방가혜는 심지어 무희진을 불태워 죽이려 했다.
죽마고우였던 재벌가 회장 육소문이 마침 나타나 그녀를 구해주었다. 그녀는 다시 단목신월의 신분으로 전 남편과 내연녀를 향한 복수의 길로 나서게 된다.
공주님과 세 흑기사 오빠
어릴 적 사고로 세 오빠와 생이별하게 된 명문가 아가씨 릉단비. 릉씨 집안에 입양되어 새로운 이름으로 살아가던 그녀는 연인 당풍연과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당풍연의 엄마는 배경과 재력을 모두 갖춘 진가네 딸 진흔우를 며느리로 점찍고, 결국 결혼식 당일 단비는 신부 자리를 빼앗기고 모욕을 당한다.
그리고 그 순간, 세 오빠들이 나타난다—세계 최고 재벌이자 용정 그룹의 창립자 모정옥, 천재 명의 모유풍, 그리고 용혼전의 절대 권력자 모행연! 이제 릉단비는 잃어버렸던 세 오빠와 다시 뭉쳐, 자신을 짓밟으려 한 자들을 향해 통쾌한 반격을 시작한다!
아가씨와 보디가드
명이미는 제일 큰 제약회사의 찐 금수저고, 강세성은 신분을 숨긴 차이나타운 권투 챔피언이다. 명이미는 언니 오빠들의 계략에 여러 차례 휘말려 위험에 처하지만, 강세성은 보디가드로서 묵묵히 그녀 곁을 지킨다. 그렇게 두 사람은 어느새 깊은 정을 나누며 함께 손을 맞잡는다. 강세성은 명이미와 함께 악을 무너뜨리고 나쁜 자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며 복수를 한다.
만약 운명이 있다면, 사랑하는 이들은 영원히 함께할 수 있을 것이다.
아저씨
부옌, 부씨 그룹의 상속자였지만 뜻밖의 사고로 기억을 잃고 바보가 되어 쓰레기를 주우며 생계를 이어간다. 그러던 중 우연히 위기에 처한 고씨 집안의 아가씨 고원원을 구하게 되고, 그녀에게 ‘소화’라는 새 이름을 지어준다. 두 사람은 함께 생활하며 혈연을 뛰어넘는 깊은 유대감을 쌓아간다.
부옌은 소화의 인생에 밝은 빛처럼 등장해 수차례 위험에서 그녀를 지켜주고, 고정 일당의 음모를 밝히며 끝없이 그녀를 보호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부옌은 점차 자신의 기억을 되찾고, 다시 부씨 그룹의 정당한 후계자로 복귀한다. 결국 소화는 고씨 집안의 유산을 물려받고, 부옌과 함께 손을 잡아 새로운 비즈니스 제국을 세운다.
애지중지 내 사랑
얼떨결에 구정환과 결혼해 버린 심나현, 구정환 어머니의 주선하에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그 후 구정환 회사에 인턴으로 들어간 심나현은 구정환과 알콩달콩한 사내 비밀 연애를 진행하는 도중 구정환의 소꿉친구인 소아라가 귀국하였고 그녀는 심나현을 그냥 구정환 옆에 있게 놔둘 수가 없어서 수작을 부리는데...